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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1월 실업률 2년만에 '최고치'

멜앤미 0 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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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연방통계국이 최근 발표한 1월 고용통계에 따르면 취업자 수가 예상보다 저조한 증가로 실업률이 크게 높아졌는데, 경기 둔화와 저조한 소비자 수요를 배경으로 노동수급이 느슨해지고 있음을 재차 시사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취업자 수 증가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1월 취업자 수는 500명 늘어나는 데 그쳤는데, 시장 예상치 3만명 증가를 크게 밑도는 수치인데다, 지난해 12월에는 6만2800명 감소하는 등 최근 부진이 커지고 있다. 실업률은 4.1%로 시장 예상치인 4.0%를 웃돌며 2022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노동참여율은 보합세인 66.8%였고, 노동시간은 2.5% 감소했다. 컨설팅회사(OEA)의 한 책임자는 "노동 시장 수급의 느슨함이 진행되고 있다"며 "정책 입안자는 이번 전망에 강한 우려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이 매체에 설명했고, 호주중앙은행(RBA)은 실업률이 올해 6월까지 4.2%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차머스 재무장관은 이번 결과에 대해 "금리 상승, 인플레이션 지속, 세계 경제 불확실성에 따른 불가피한 결과"라고 미디어에 피력했다. 일부 애널리스트는 2월의 회복을 예상하고 있는데, 통계국의 노동 통계 책임자는 매체를 통해 "1월은 여름 휴가철을 마치고 일을 시작하는 시기로서, 계절적인 요인도 있다"며 "1월은 실업자가 증가하는 한편, 향후 4주내에 일을 시작할 전망인 실업자도 많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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