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중앙은행 금리 4.35% 동결',,,,,,,전문가 "4분기에나 인하 가능"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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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1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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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중앙은행 총재 미셸 블럭
호주 중앙은행(RBA) 이사회는 18일 통화정책 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4.35%로 동결한 뒤 성명을 통해 "인플레이션이 완화하고 있지만 이전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고 있으며 물가상승률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제 전망은 여전히 불확실하며 최근 데이터는 물가상승률을 목표치로 회복하는 과정이 순탄하지 않을 것임을 보여줬다"며 "물가 상승 위험에 대한 경계심을 유지할 필요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합리적인 기간 내에 물가상승률이 목표치에 도달하도록 보장할 수 있는 금리 수준은 여전히 불확실하다"며 "이사회는 어떤 결론도 단정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1∼3월 분기 호주 경제성장률은 전 분기 대비 0.1% 상승에 그치며 2년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성장률을 기록했고,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5분기 연속 감소했다. 이처럼 경기가 둔화하고 있지만 RBA가 금리 인하에 망설이는 것은 물가가 다시 뛸 것 같은 움직임을 보여서인데, RBA는 2025년 12월까지 물가 상승률이 목표 범위인 2∼3%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전년 동기 대비 3.4%까지 낮아졌던 물가 상승률이 둔화 추세를 멈추더니 지난 4월에는 3.6%로 다시 높아졌기 때문에 애초 RBA가 올해 두 차례는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기대했던 금융시장에서는 이제 금리 인하가 많아야 한 차례에 그칠 것으로 전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