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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된 천사 벽화에 그려진 총리 얼굴?,,,,,,,,로마의 한 성당 벽화 논란

멜앤미 0 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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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도이체벨레(DW), 영국 일간 더타임스 등 외신은 1일 "이탈리아 사람들은 교회 벽화 속 천사가 왜 멜로니와 똑같이 생겼는지 궁금해하고 있다"는 내용으로 보도했다고. 이탈리아 현지 언론은 작업을 맡은 복원가가 우익 정치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는데, 멜로니 총리는 극우 정당인 이탈리아 형제당 소속이라고. 벽화는 로마 중심부에 4세기에 세워진 산 로렌초 인 루치나 대성당에 그려졌다는데, 벽화 속 오른쪽에 있는 천사는 양피지 두루마리, 맞은편 천사는 사보이 가문의 왕관을 들고 있다고. 복원된 벽화에선 두루마리를 든 천사의 모습이 멜로니 총리를 닮았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일부 야당 정치인들이 벽화 복원 작업을 둘러싼 진상 규명을 요구하고 나선것인데,,,,,복원가는 "원래 그림을 살린 것 뿐"이라며 멜로니 총리를 모델로 한 게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정작 당사자인 멜로니 총리는 즐거운 듯,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웃는 이모티콘과 함께 "나는 절대 천사처럼 생기지 않았다"고 적었단다. 문화부와 로마시 예술 당국도 해당 벽화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지만,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는 고민 중이라는데, 근대 작품이라 국가 보호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란다. 이런 상황에서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는데, 성당 신부인 다니엘레 미켈레티는 "평소에는 교회에 오지도 않는 사람들이, 천사 벽화와 멜로니 총리가 닮았다는 이야기가 나온 뒤,,,,더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다"며 기뻐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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