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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 조각상이 포르노? "미국 초등학교장 해임,,,,,,어이없네!!!"

멜앤미 0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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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의 걸작 조각상 '다비드' 상 

 

르네상스 거장 미켈란젤로의 걸작 조각상 '다비드' 상 사진을 미국의 한 학교에서 6학년 미술수업 시간에 보여줬다가 '포르노'라는 일부 학부모의 항의로 교장이 해임되는 일이 벌어졌다. 나체 조각상인 이 작품을 수업에 사용할 것이라는 통보를 일부 학부모들이 받지 못했다며 항의한 데에 뒤이은 조치였으며 다비드 상을 일부 학부모는 '포르노'라고 표현했다고 해임된 캐러스킬라 교장은 전했다.'나체 논란'을 불러일으킨 미국에서의 이 사건은  '말도 안 되는 일'이라는 반응을 '다비드 보유국' 이탈리아에서 불러일으켰다. '다비드 상'이 사전에 경고해야 할 만큼 논쟁적인지 의문이라고 로마에 있는 아메리칸 아카데미의 인문학 연구 책임자는 지적했으며 미국 내 '문화 전쟁'의 또 다른 사례로 이번 사건이 "역사에 대한 무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다비드상의 성기 부분을 미국을 상징하는 '엉클 샘' 캐릭터로 가린 뒤 '망신(vergogna)'이라고 적은 만평을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는 신문 1면에 싣기도 했다. 이에 따라 다비드상이 있는 피렌체시는 '예술과 외설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고 해고된 교장과  '와서 보고 배우라'는 의미로 학생과 학부모들까지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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