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펄 끓는 바다, 한달 넘게 역대급 수온",,,,,,,이게 뭔일이래? 학계 '설명 불가'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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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30 03:38

기후위기가 현실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미국 국립해양대기국(NOAA)이 공개한 예비 데이터에 따르면 전 세계 바다 온도가 한 달 넘게 평균 섭씨 21.1도로 전례 없는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우려가 증폭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밝혔다. 바다 온도는 3월부터 급격히 상승하기 시작해 한 달 넘게 고온현상이 지속하고 있는데, 각국의 전문가들은 올해 태평양 수온이 평년보다 높아지는 엘니뇨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했지만 엘니뇨가 발달하기엔 아직 이른 시기라 최근의 급격한 수온 상승 이유로 보긴 어렵다고 가디언은 보도했다. "이 정도로 온난화가 진행되고 있는 최근의 현상들은 과학자들도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놀랍고 우려스럽다"며 "단기간의 극단적인 현상일지도 모르고 아니면 훨씬 더 심각한 상황의 시작일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예상치를 뛰어넘는 급격한 수온 상승은 훨씬 빠른 속도로 기후변화가 진행 중이라는 신호일 수도 있다. 더욱이 여러 측면에서 바닷물이 더워져 팽창하면 해수면이 높아지고, 극지의 만년설 해빙도 가속화하여 해양 생태계에도 치명적이다. 최근 수십 년간 인간이 대기 중에 배출한 막대한 양의 이산화탄소를 바다는 흡수하며 기후위기에 있어 일종의 완충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수온이 상승하면 이산화탄소 흡수력이 떨어져 제 기능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우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