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젠 '일상 유행병'으로,,,,,,,"국제 보건 비상사태(PHEIC) 해제"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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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6 01:06

코로나19에 대해 최고 수준의 보건 경계태세인 국제 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세계보건기구(WHO가 해제하기로 결정한 건 코로나19가 더는 치명적 질병이 되지 않는다는 선언으로 해석된다. 한때 WHO가 각종 국제적 보건 조치를 시급하게 도입하고, 세계 각국도 의료 역량을 최우선으로 투입해야 했던 질병이 코로나19였지만, 이제는 계절성 독감처럼 장기적으로 관리할 유행병 수준이 됐다는게 WHO 사무총장의 판단이다. 세계 각국에 보건 위기를 불러일으킨 코로나19는 지난해부터 점차 수그러들었던 게 사실이다. 사망자 수가 위험도를 판단하는 핵심 지표로서 감소세를 보여왔다.다만 중국의 방역규제 완화 조치로 작년 말부터 올해 2월까지 중국 내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급증하면서 사망자 수가 덩달아 크게 뛴 점은 WHO가 PHEIC 해제를 주저했던 주된 배경이 됐다. 그러나 이마저도 3월 이후로는 다시 감소하면서 사망자 규모는 최근 중국 방역규제 완화 이전 수준으로 내려왔다. 여전히 편차가 있는 세계 각국의 의료 대응 역량과 어떻게 진화할지 모를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의 불확실성 등이 남아 있는 우려 사항 이었다. WHO는 일부 국가에서는 의료 여력이 부족하지만 코로나19 대유행이 한창이던 때와 비교하면 심각하게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 한 것이다. 특히 최근 유행 중인 오미크론 바이러스 하위 변이가 코로나19 감염자에게 심각한 타격을 주지는 않는다는 점에 WHO는 주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