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3세 대관식, 빗속에도 수많은 인파 운집,,,,,,,"마침내 왕관 쓰다"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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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7 01:43

"신이여 국왕을 보호하소서(God Save the King)"라고 외치며 대주교는 긴장한 표정이 역력한 찰스 3세 국왕의 머리에 대관식 왕관(성 에드워드 왕관)을 씌워주었다. 찰스 3세 국왕의 시대 시작을 사실상 알리는 순간이었다. 1953년 어머니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대관식이 열린 이후 약 70년 만이자, 역대 두 번째 TV로 찰스 3세의 대관식이 생중계됐다. 그의 나이가 74세! 어머니가 보위를 너무나 오랫동안 유지 하는 바람에! 안타깝게도 완전이 꼬꾸라지게 늙어서 왕위에 오르게 된거다. 이날 대관식에 귀빈 참석자는 2천여명으로, 엘리자베스 여왕 대관식 당시 귀빈 8천여명에 비해 간소화했다고는 하지만, 1천여년 전통에 따라 경건하면서도 비교적 화려한 모습을 유지했다. '왕의 행렬'은 대관식 공식 첫 순서인데 시작되기 한참 전부터 시내 일대에는 일찌감치 비가 내렸는데, 찰스 3세의 할아버지인 조지 6세, 모친 엘리자베스 2세 대관식 때도 비가 내렸다. 징조가 좋다는 얘기겠죠!!! 전통인가? 수천 명 인파가 빗속에서도 세기의 행사를 지켜보기 위해 마차 이동 경로를 따라 집결했고, 찰스 3세 국왕과 커밀라 왕비가 '다이아몬드 주빌리 마차'를 타고 버킹엄굼을 나서자 이동 경로를 따라 집결한 인파는 일제히 환호를 보냈다. 앞서 일찍부터 군주제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시위가 이날 대관식에서도 곳곳에서 벌어지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