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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이집트 미라 냄새 맡아보니",,,,,,,,'썩은 냄새 아닌 좋은 향기가?'

멜앤미 0 1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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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 런던(UCL) 등 공동연구팀은 고대 이집트 미라의 냄새를 분석한 연구결과를 국제 학술지 미국화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Chemical Society) 최신호에 발표했단다. 일반적으로 미라는 영화와 책 등에서 공포의 대상으로 묘사되며, 그 냄새 또한 썩은 시체가 떠올라 역겨울 것으로 생각됬으나, 이번 연구결과는 이같은 예상을 보기좋게 빗나간단다. 연구팀은 이집트 박물관에 보관된 최대 5000년 된 미라 9구를 연구 대상으로 삼았고, 과학적인 방법과 함께 실제 냄새를 맡는 것으로 이루어졌단다. 향은 인간의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화학분자이기 때문에 미라에서 방출하는 화학분자의 성분을 측정하고 식별해 분석했고, 또한 전문적으로 향을 맡는 후각 전문가들을 동원해 미라 냄새의 질, 강도, 기분을 측정했다고 한다. 그 결과 미라에서는 썩은 곰팡이 같은 냄새가 아닌 나무 냄새, 매콤한 냄새, 달콤한 냄새 등 기분 좋은 향이 났으며,,,,,특히 일부 꽃향기도 감지됐단다. 이에대해 연구팀은 “미라에서 좋은 냄새가 나는 것은 소나무 수지와 천연수지 몰약 등이 방부처리에 사용됐기 때문”이라면서 “냄새를 통해 미라에 대한 정보와 고대 방부 처리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다”고 밝혔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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