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총파업 전국 마비·시위 격화,,,,,,"꺼지지 않는 국민의 분노"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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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8 01:44

열차 정면충돌 사고가 그리스에서 벌어진 지 2주 이상이 흘렀지만, 여전히 국민들의 분노는 꺼지지 않고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활활 타오르고 있다. 그리고 그 혼란은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그리스 중부에서 같은 선로를 달리던 화물 열차와 350명을 실은 여객 열차가 정면으로 충돌하면서 발생했다.황금연휴를 즐기고 집으로 돌아가던 사망자 대부분은 20대 대학생들로 57명에 이르렀다. 국민적 분노는 이번 사고가 만성적 인력 부족과 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자동화 시설 미비 등 예견된 참사였다는 증거가 속속 드러나면서 커졌다. 거기에다 국민들의 분노는 그리스 총리가 참사의 원인을 라리사 역장에게 떠넘기는 듯한 모습을 보이자 더 크게 일어났다.
철저한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것을 넘어, 누적된 불만이 폭발한 그리스 국민들은 정권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그리스 역사상 최악의 열차 사고에 분노한 양대 노조인 ADEDY, GSEE가 전국적으로 24시간 총파업에 나서면서 전국이 마비 상태에 빠졌다.이에 따라 그리스로 오가는 항공편, 여객선 운항, 공공 서비스가 중단되고 공립 학교가 문을 닫았다.열차 운행이 중단된 상황에서 지하철 노조와 택시 기사들이 파업에 동참하면서 도시 교통도 심각한 차질을 빚었다. 4만명 이상이 그리스 수도 아테네 중심부의 의회 근처 신태그마 광장에 쏟아져나와 거리를 행진하며 정부 규탄 시위를 벌였다.열차 충돌 사고로 57명 사망에 전국적 총파업에 정권퇴진하라고 난리인데,우리 이태원 참사에는 서로 참사의 책임 떠 넘기다 끝났는데, 너무 비교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