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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이지움 매장지 436구 시신 발굴…"폭력적 죽음의 흔적 확인"

멜앤미 0 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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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이지움 집단매장지 조사하는 법의학 조사관들

 

"동북부 이지움 외곽에서 우크라이나는 러시아로부터 탈환한 집단 매장지에서 시신 436구를 발굴 하였으며 이 가운데서 다수의 고문 흔적을 확인했다"고  AP, AFP 통신이 밝혔다. "폭력적 죽음의 흔적이 시신 대부분에서  확인됐다"며 "사지가 부러지거나 총상을 입은 경우도 있고, 목에 밧줄이 걸리고 손이 묶인 시신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고문의 흔적을 30구의 시신에서 발견도었다"라고 설명했다. 


"침략자들이 이지움 주민에게 가한 끔찍한 고문을 하였으며, 특히 일부 남성은 거세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묻힌 시신 대부분은 민간인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지움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진실을 이제야 알게 됐고, 러시아는 부차에서 저지른 짓을 이지움에서 반복했으며, 세계가 이에 대해 대응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러시아에 의한 학살 의혹이 철수한 점령지에서 다수의 집단 매장지가 발견되면서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이지움에 현장 조사팀을 보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부차에서는 러시아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보이는 시신 50여 구가 묻힌 집단 매장지가 확인된 것을 비롯해 마리우폴에서도 수백구의 민간인 시신이 계속해서 발견됐다.   


이들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러시아는 줄곧 우크라이나와 서방의 조작이라고 했다.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지움 매장지에서의 학살 정황에 대해 "거짓 날조이고 부차와 같은 시나리오이며 진실을 우리는 이 사건에서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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