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30분 있음 퇴근이야",,,,,,,'총상 입은 시민 두고 떠난 美경찰'
멜앤미
0
1890
2025.02.11 02:47

최근 미국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경찰인 타이 워런과 오스틴 프레이저는 지난 2023년 9월10일 오후 6시13분께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포레스트 파크에서 극단 선택을 하겠다는 호세 로드리게스-리베라(29)의 신고를 받았다. 신고 접수 7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두 경찰관은 포레스트 파크에서 머리에 총상을 입고 피를 흘리고 있는 리베라를 발견했는데, 당시 리베라는 숨을 쉬고 있었으나, 두 경찰관은 근무가 30분 후에 끝나기 때문에 사건 처리를 맡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구급차를 부르거나 응급처치를 하지 않았단다. 보디캠에는 한 경찰관이 "발견 사실을 보고하고 처리하자"라고 하자, 다른 동료가 "이거 우리가 맡으면 안 돼. 나 30분 있으면 퇴근이야"라고 답하는 장면이 포착됐다고 한다. 이들은 리베라를 발견한 지 1분 만에 현장을 이탈했고, 다른 동료들이 수색하는 동안 순찰차에서 웃고 농담을 나누는 모습도 보디캠에 담겼다고 한다. 워런의 보디캠에는 "우리는 이 엉망진창인 상황을 받아들이지 않을 거야. 돌아다니다 오자"라는 대화가 담겼다는데,,,,,약 10분 후 다른 경찰관이 리베라를 발견해 즉시 구급차를 요청하자, 이들은 현장에 다시 돌아와 리베라를 처음 발견한 '척' 했단다. 병원으로 이송된 리베라는 결국 사망했으며, 검시관은 극단적 선택으로 판정했고,,,,,나중에 이 끔찌한 두 경찰의 만행 사실이 알려지자 리베라의 어머니는 "두 경찰관의 행동에 슬프고 괴로웠다"며 "공무원으로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하면서도 "더는 고통을 겪고 싶지 않아 소송은 제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고 한다. 그러나 세인트루이스 경찰청은 프레이저를 해임했으며, 워런은 사직했지만, 이들 모두 경찰 먼허를 박탈당했으며, 주 검찰총장은 두 사람을 기소했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