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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유기견 구조 인플루언서의 놀라운 ‘정체’

멜앤미 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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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 현지 언론은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의 란사로테 섬에서 스웨덴 출신의 여성 인플루언서 타니아 고메즈(32)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는데, 고메즈는 스웨덴에서 코카인을 밀매하고 자금을 세탁한 등의 혐의를 받는다고 한다. 고메즈는 아름다운 외모로 인스타그램에서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며 인기를 끌었는데, 정체가 드러나기 전까지는 유기견에게 새 삶을 주는 동물구호단체 대표로 활동했단다. 그녀의 ‘가면’이 벗겨진 것은 2020년 5월쯤으로, 당시 스웨덴 경찰은 코카인 10㎏를 구매해 판매한 혐의로 스톡홀름 중심가에 위치한 고메즈에 사무실을 급습해 100만 유로(약 15억 원)의 현금을 찾아냈다고 한다. 특히 경찰은 고메즈가 유럽 범죄조직의 최고위직으로, 동물구조단체를 오히려 마약과 돈세탁에 활용한 것으로 판단해 수사를 감행했으나, 고메즈는 이미 자취를 감췄고, 이에 유럽형사경찰기구(유로폴)는 2023년 50대 수배자 명단에 그녀를 올려 체포를 위해 노력해왔단다. 현지 언론은 "고메즈는 마약 밀매뿐 아니라 범죄조직의 자금 세탁 등 다양한 혐의를 받고 있다"며 "그녀의 공범으로 체포된 10명은 이미 중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라고 전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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