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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월급 어디갔지?"…8살 아들, 엄마 폰으로 사탕 7만개 주문 해프닝

멜앤미 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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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미국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켄터키주에 사는 8살 리암의 엄마 홀리 라페이버스(46)는 최근 자신의 계좌를 확인했다가 깜짝 놀랐는데, 급여가 들어왔어야 할 통장이 되레 마이너스 상태가 된 것으로, 알고보니 아들이 자신의 휴대전화로 아마존에서 막대사탕 7만개를 주문한 것이었단다. 리암이 엄마의 아마존 계정을 통해 주문한 막대사탕 7만개의 가격은 4200달러(약 590만원)에 달했다는데, 라페이버스는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급여를 받고 은행 계좌를 확인했는데, 마이너스라 당황했다”라며 “아들이 축제를 열어 친구들에게 사탕을 나눠주려고 주문한 것이었다”고 말했단다. 그녀는 사탕 배달을 취소하려 했지만, 이미 사탕 박스 30개 중 22개가 도착했고, 나머지 여덟 박스에 대해서만 반품이 가능했다고 한다. 결국 그녀는 SNS를 통해 이 사연을 전하며 사탕을 싸게 판다는 글을 올렸고, 이에 그녀의 지인과 소식을 접한 지역 주민들이 사탕 구매에 나서면서 해프닝은 일단락되는 듯했다. 이후 리암의 사연이 지역 뉴스로 다뤄지자, 아마존 측은 전액 환불 조치하기로 했고, 아울러 이미 배송된 막대사탕도 돌려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단다. 막대사탕 회사 측도 리암에게 사탕 공장 견학을 제안하는가 하면 “10~15년 안에 면접 기회를 주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이에 라페이버스는 “우리를 돕기 위해 사탕 상자를 사주겠다고 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사탕을 구매하겠다고 밝힌 이들과 학교, 교회, 자선단체 등에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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