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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과 시드니 스위니, 이 정도면 도플갱어?

멜앤미 0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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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힐러리 클린턴(77)이 빌 클린턴 전 대통령(79)과의 결혼 50주년을 기념해 X(옛 트위터)에 올린 부부의 결혼식 사진들은 사랑에 푹 빠져 있는 신혼 때의 모습들이었고, 일련의 사진들과 함께 힐러리는 남편에게 달콤한 메시지를 보냈다는데,,,,,“50년 전 우리가 결혼했을 때는 우리의 삶이 어떻게 펼쳐질지 전혀 몰랐죠. 하지만 그때 확실히 알았고, 지금도 여전히 알고 있는 한 가지는 당신과 함께 인생의 오르막과 내리막, 그리고 그 사이의 모든 순간들을 함께 헤쳐나가고 싶다는 것이에요. 사랑하는 빌, 결혼기념일 축하해요”라고. 하지만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것은 이 메시지가 아니고, 그보다는 힐러리의 미모로, 일부 네티즌들이 요즘 가장 핫한 배우 가운데 한 명인 시드니 스위니(28)와 힐러리가 도플갱어(판박이)처럼 닮았다며 열광하기 시작한 것이다. 심지어 한 네티즌은 힐러리와 스위니의 사진을 나란히 붙여놓고 비교하면서 너무 닮았다고 놀라워하기도 했고, 또 다른 X 사용자는 가수 사브리나 카펜터와 젊은 힐러리가 닮았다는 주장도 했는데,,,,,개인적으로 사브리나 카펜터와 흡사하다!!! 도대체 어디가 스위니랑 닮았다는 거여??? 누군가는 백악관 불륜 스캔들의 주인공인 모니카 르윈스키를 언급했는데,,,빌이 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아마도 힐러리의 불같은 직설적인 성격?때문에,,,,,여하튼, 보수 진영에서는 이런 비교 자체가 스위니에게는 모욕적이라며 비난하고 있는데, 자신들이 가장 아끼는 할리우드 스타가 가장 싫어하는 정치인 가운데 한 명과 나란히 비교되는 게 못마땅하다는 것이다. 스위니는 과거 우생학파 및 백인우월주의 논란이 일었던 ‘아메리칸 이글’ 광고 모델로 발탁된 후부터 보수 진영이 ‘가장 좋아하는 배우’ 가운데 한 명이 됐다고 한다. 국토안보부 차관보인 데이비드 하빌리치스는 “아니다, 전혀 아니다”라며 이런 시선에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으며, 스스로를 ‘백인 옹호자’라고 밝힌 어떤 MAGA 지지자는 “힐러리를 감히 스위니와 비교하다니 이건 신성모독이다”라고 맹비난했다는데,,,,,갠적으로 정치적 이념말고, 단순히 생김새만 보면 스위니와는 절대 닮지 않았고, 사브리나랑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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