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놀라운 지침 발표,,,,,"직장내 성희롱 근절",,,,,,그런데 "엇갈리는 반응"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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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0 01:58

중국 미투 운동의 선구자 저우샤오쉬안이 지지자들에게 연설하는 모습.
처음으로 직장 내 성희롱 근절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을 중국에서 세계 여성의 날에 맞춰 발표했으나 엇갈리는 반응이 니왔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전했다. 근로 계약서를 작성하거나 직장 내 성희롱 방지 시스템을 세우는 데, 인력자원사회보장부 등 5개 정부 부처와 함께 공동으로 발표한 이 지침은 참고로 활용할 수 있다. 중국 당국이 직장 내 여성에 대한 성희롱을 겨냥해 이같이 구체적으로 뭔가를 발표한 것은 처음이라고 의의를 부여했고 많은 정부 기구가 공동으로 발표한 지침인 만큼 실질적인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지만증거 보관법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 없이 고소인은 모든 세부사항을 가능한 한 정확하게 기록하고 모든 증거를 보존해야 한다고만 돼 있다.직장 내 성희롱은 예측 불가능하고 은밀한 성격 탓에 증거를 수집하고 보관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어려우며 또한 성희롱이나 다른 잘못에 대한 폭로 후 따르는 보복이나 학대 등 피해 문제를 분명하게 다루지 않았다고 한 대학 교수는 지적했다.방송 작가 저우샤오쉬안은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 선구자로 새로운 지침이 직장 내 상사와 부하 간 권력의 불균형이라는 고질적인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성희롱은 다양한 형태의 불평등한 권력에서 야기되기 때문에 우리는 권력 구조를 바꿀 필요가 있다"고 저우 작가는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