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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유목민(Digital Nomad)들이 선정한 세계 최고 도시는?

멜앤미 0 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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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디지털 유목민 사이트인 노매드 리스트에서 세계 최고 도시로 선정됐다고 현지 매체 페르필이 보도했다. 원격 통신기술을 이용해서 생계를 이어가는 사람들로 핸드폰이나 노트북을 갖고 세계 어디에서나 원격으로 일하는 사람들을 디지털 유목민(Digital Nomad)이라고 칭한다. 카페, 식당, 공유사무실, 임시숙소 등 전형적인 사무실에서 벗어나, 전 세계 도시에서 여행하듯 살면서 지정된 공간이 아닌  원하는 장소에서 일을 한다. 생활의 질, 물가, 날씨, 인터넷 속도 등의 요소를 기준으로 노매드 리스트는 전 세계 190개 국가의 총 1천300개의 도시를 평가했다. 멕시코시티가 5위, 콜롬비아의 메데인이 8위로 중남미 도시 3곳이 10위 안에 들어갔다. 인도네시아의 창구가 2위, 태국의 방콕이 3위, 포르투갈의 리스본이 4위, 루마니아의 티미쇼아라가 6위, 스페인의 그란카나리아가 7위, 태국의 치앙마이가 9위 그리고 포르투갈의 마데이라가 10위를 각각 차지했다. 베를린(28위), 서울(33위), 애틀랜타(44위) 그리고 런던이 50위를 차지한 것으로 유추해보면 물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국가들이 10위권에 진입해 있어 여러 요인 중 해당 도시의 물가가 선호도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저렴한 물가, 비교적 안전한 치안, 빠른 인터넷 속도, 병원과 교육 수준, 그리고 매우 쉽게 친구를 사귈 수 있다는 점에서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이며 또한,언론의 자유, 여성 존중 및 성소수자들에 대한 시민들의 대우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획득, 5점 만점에 4.15점으로1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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