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3세 대관식에 '혈세 1천700억원',,,,,,,"국민은 고물가에 허리 휘는데"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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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1 01:37

70년 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대관식에 비해 간소화하게 치러질 예정이라는 영국 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이지만 그 비용이 최소 1억파운드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밝혔다. 대관식에 1억파운드에 달하는 세금을 투입하는 것을 두고 국민들이 고물가로 허덕이는 상황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대관식 비용은 157만파운드로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5천600만파운드(약 944억원)다. 과거보다 보안 비용이 더 늘어난 것이 대관식 비용을 끌어올린 요인 중 하나로 분석됐다. 타임은 찰스 3세의 화려한 대관식이 "계속되는 고물가로 영국의 암울한 경제 상황과 극명한 대조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에서는 최근 몇 달 동안 의사, 교사 등 수십만명이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여왔다. 런던 히스로 공항 직원 등도 파업 대열에 합류, 대관식 축하 행사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고 타임은 전했다. 그 돈으로 공공 서비스, 노숙자, 빈곤 문제 등에 쓰는것이 한 사람을 위한 퍼레이드에 쓰는 것보다 나을것 같다. 영국 여론도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대관식 비용을 정부가 지원해서는 안 된다고 답했다. 왜 왕실이 직접 비용을 부담하지 않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있다. 왕실의 재산도 어마어마하고, 찰스 3세의 개인 재산은 18억파운드(약 3조332억원)로 추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