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해역서 잡은 생선에도 미세플라스틱…75%서 검출"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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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4 04:15

국제 해양 환경 저널 '머린폴루션블러틴'에 발표한 논문에서 뉴질랜드 오타고대학 연구진은 "155마리의 생선샘플을 인근 바다에서 어선들이 잡은 것으로 검사한 결과 75%의 생선들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이런 생선을 섭취하는 사람들의 건강에 검출된 많은 양의 미세플라스틱은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 문제에 대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그러면서 "상대적으로 인구가 많지 않은 나라인 뉴질랜드는 굉장히 멀리 떨어져 있는데도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은 많은 것을 의미한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특히 "플라스틱 섬유가 옷을 세탁할 때도 빠져나올 수 있다"며 "하수와 함께 바다로 그런 것들이 흘러들어 오염시키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1년여에 걸쳐 어선들이 잡은 생선을, 어떤 한 시점이 아니라, 조사했기 때문에 미세플라스틱이 남태평양 바다에 상존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서 조사 결과는 상당히 놀랍다"고 덧붙였다.
연구진은 끝으로 "모두 창자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물 밑에서 사는 생선이나 수면 가까이서 사는 생선 가릴 것 없이 나왔다며 바다의 모든 층에 골고루 미세플라스틱이 퍼져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미세플라스틱이 지구촌 문제임을, 지역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며 모든 바다에 바람, 조류, 해양 생물에 의해 미세플라스틱은 전파되고 있다는 얘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