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해변서도 "돌고래 250마리 집단 폐사"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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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9 21:21

"둥근머리돌고래 약 250마리가 뉴질랜드 남동쪽으로 800km 떨어진 채텀제도 북서쪽 해변으로 떠밀려 왔으며 떼죽음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환경보호부는 밝혔다."돌고래들을 적극 인양할 수는 없었는데, 주변에 있는 상어들의 공격을 받을수 있어서, 좌초된 고래를 살리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훈련된 요원들이 돌고래들의 고통을 줄여주기 위해 이들을 안락사시켰다"고 환경보호부는 설명했다.
자연적으로 부패하도록 돌고래들의 사체는 그대로 둘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들어 이 같은 돌고래 집단 폐사 사건은 자주 나타나고 있다.호주 남부 태즈메이니아섬의 한 해변에, 지난달 21일에, 둥근머리돌고래 약 230마리가 떠밀려왔으며 이 중 약 190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 이 사건은 같은 지역에서 돌고래가 집단 폐사한지 정확히 2년 만에 300마리가 넘는 일이 벌어져서 화제가 됐다.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지만 과학자들의 추측은 "라니냐와 엘니뇨와 같은 수온 변화 등 여러 가지 원인이 있다"며 "먹이를 찾아 해안으로 돌고래들이 가까이 다가오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