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 된 중국,,,,,,"빚더미 국가 구제금융'',,,,,,''IMF까지 추격''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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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02:34

빚더미 국가에 구제금융을 해주는 새로운 '큰손'으로, 2차 세계대전 이후 국제통화기금(IMF)과 미국이 맡아온 '최종 대부자(lender of last resort)' 지위를 중국이 잠식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최근 수년간 경제난에 처한 국가에 중국이 제공한 긴급 자금은 2천400억달러(약 311조원)로 IMF를 빠르게 추격하는 양상이다. 2010년에만 해도 중국의 긴급 자금 대출은 제공액이 전혀 없었지만, 2021년에는 한해 405억달러로 늘었다. 같은 해 IMF의 구제금융 대출은 686억달러였다. 중저 소득 국가 구제금융에서 중국은 이미 미국을 대체했다.2002년 우루과이에 제공한 15억달러가 미국 재무부가 비교적 큰 규모로 실시한 마지막 구제 금융일 정도다. 반면 터키, 아르헨티나, 스리랑카 등 지정학적인 거점이나 천연자원 보유국으로서 의미가 있는 나라를 중심으로 중국은 구제금융을 대거 제공하고 있다. 시진핑 국가주석이 제창한 경제권 구상인 '일대일로'의 결과물 중국은 세계 경제에서 최종 대부자 지위를 강화했다. 일대일로를 추진하면서 중국은 151개 중저 소득 국가에 도로, 발전소, 댐 등 인프라 건설비를 중심으로 9천억달러를 빌려줬다. 주로 중국의 국영 금융사가 변동 금리 방식의 대출을 제공했다.문제는 긴급자금의 기준 통화는 90% 이상이 위안화다.중국은 국제통화로서 이를 통해 달러화 의존도를 제한하려는 움직임도 가속화하고 있다.위안화를 빌리는 부채 국가들은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과 맺은 통화 스와프 협정을 통해 빚을 갚기 위해 달러화를 쓰고자국 중앙은행에 위안화를 쌓아두게 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