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초토화'에 당한 바흐무트,,,,,,,"이렇게 잿빛 폐허로"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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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1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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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동부 바흐무트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이 장기화 되면서 이번 전쟁의 최대 격전지가 돼 왔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공격을 개시한 후 단기전으로 전쟁이 마무리되지 못한 가운데 지난해 7월 이후 양국 군은 바흐무트에서 치열하게 공방을 주고 받아온 것이다. 최근 탄약 부족을 거론하며 '철수 선언'을 운운하고 있는 러시아 민간용병회사 바그너그룹도 대규모 사상자와 함께 우크라이나와 바흐무트에서 격전을 벌이고 있다. 사실 바하무트는 그렇게 전략적 요충지는 아니다. 어쩌다 보니 바하무트에서 장기간 격전을 벌리게 되었고, 양측 서로가 한치의 물러섬이 없이 싸우고 있는데, 또 이 상황을 전 세계가 지켜보고 있고, 서로가 또 누가 더 유리하고 효과적인 전과를 올리고 있는지 선전하는 가운데, 이 바하무트를 뺏기면 안되는 쉽게 얘기하자면 자존심이 걸린 곳이 되버린 것이다. 원래 격전전의 바하무트는 아담하고 예쁜 소도시였다. 그러나 비록 러시아 손아귀에 떨어지지는 않았다 해도 바흐무트의 모습은 이제 예전 같지 않다. 격전을 벌인 바흐무트는 사실상 도시와 건물의 모습이 흔적만 남은 채 폐허로 변한 상태인걸, 미국 위성업체 막사테크놀로지가 위성사진으로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격전이 벌어지기 전인 지난해 5월 8일과 이달 15일의 모습을 비교하는 것이다. 도시의 학교, 공원, 상가 등 기반 시설을 비롯해 주택 등 도시의 거의 모든 건물들이 사진 속의 바흐무트는 파괴된 상태로 잿빛 폐허로만 보일 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