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전선 반격 이후 "우크라군 매일 수십명씩 전사,,,,,급증"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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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0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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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의 전방에서 전투 임무를 수행 중이던 한 부사관은 러시아의 점령지 방어선을 뚫기 위한 작전 초반 새로 훈련받은 젊은 병사들이 많이 희생됐다고 말했다. 전선을 따라 곳곳에 마련된 시체 안치소에서는 전장에서 실려온 이름 모를 시신들에 이름을 찾아주려는 작업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주머니를 뜯어 찾아낸 열쇠, 휴대전화, 가족 사진 등으로 신원이 확인되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한 전사자의 시체 가방에는 '미확인' 표식만 남는다. 국가 기밀이라는 이유로 우크라이나는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전쟁으로 인한 사상자 규모를 밝히지 않고 있다. 그러나 최근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다수의 미국 관리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 사망자가 무려 7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파악되는 상태다. BBC는 우크라이나군 전체 병력이 50만명 정도라는 점에서 피해 규모가 상당한 수치로 보인다며 "전사자 급증은 남부에서의 반격 상황으로 일부 설명이 가능할 것"이라고 짚었다. 최근 미군 분석에 따르면 러시아의 전체 전사자는 현재까지 약 12만명으로 추정된다.우크라이나군보다 피해가 크지만, 러시아 군대와 인구는 훨씬 더 많다고 BBC는 지적했다. 최전방의 우크라이나 장병들은 "고통을 흡수할 수 있는 러시아의 능력은 무한한 것 같다"고 입을 모은다고 BBC는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