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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군, 중국위협 맞서 '무인기 1천700여대 구매'

멜앤미 0 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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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산 공격용 대형 무인기 '텅윈'

 

대만 국방부는 이번 우크라,러시아 전쟁에서 우크라이나가 드론을 이용해 러시아군에 대항하는 작전을 면밀히 연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국에 비해 군사력이 열세인 대만은 드론을 중국군에 대응할 수 있는 주요 비대칭 전력으로 판단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8월 중국 푸젠성 샤먼시와 가까운 대만 관할 지역인 진먼섬의 부속 섬에 중국의 민간 드론이 접근해 경계 중이던 대만 초병을 촬영한 영상이 퍼져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만 국방부는 입법원(국회)에 제출한 내년도 국방예산서에서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대만군이 49억7천800만 대만달러(약 2천60억원)를 투입해 1천779대의 군용 규격 상용 무인기(드론)를 구매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육군 392대, 해군 1천72대, 공군 315대 등 모두 1천779대의 드론을 구매해 운용할 예정이다. 언론들은 대만군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교훈 삼아 무인기를 통한 육해공 3군의 감시 정찰·작전 능력의 강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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