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금리',,,,,,,,,"더 오래 갈뿐만 아니라 끝없이 굳어질 수도"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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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2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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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관계자들은 금리가 이전에 기대하던 만큼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혀 시장을 놀라게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밝혔다. WSJ은 연준 관계자들의 전망이나 논평을 볼 때 금리가 아마 끝없이 더 높은 수준에 있을 수 있음을 암시하고 있으며, 아마도 영원히(forever) 지속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고금리가 장기화를 넘어 끝없이 굳어질 수 있다는 분석인데, 더 전문적인 용어로는, 인플레이션을 가속하지 않으면서 경제가 잠재성장률 수준의 성장을 지속할 수 있게 하는 금리, 즉 중립금리(neutral rate)가 상승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몇개월 동안 장기 국채 수익률이 급격히 오르고 주식시장이 고전하고 있는 것이 중립금리 상승에서 비롯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중립금리는 특정 수준의 금리에 경제가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따라 추론될 뿐이다. 이에 따라 현재 수요나 금리가 인플레이션을 둔화하지 않는다면 통화 정책은 긴축적이지 않으며 중립금리는 더 높아야 하는 셈이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도 5.25~5.5% 사이 금리에도 경제와 노동시장이 탄력성을 유지하는 이유 중 하나는 중립금리가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중립금리가 상승한 경우 연준의 통화정책이 경제를 압박할 만큼 충분히 긴축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결론이 도출될 수 있다. 결국 연준에는 기준금리를 더 올리거나 고금리 상황을 지속할 이론적 근거를 제공할 수 있다.WSJ은 내년에 인플레이션이 고통 없이 하락하거나 성장이 갑자기 둔화하고, 혹은 국채 수익률이 하락한다면 중립금리 추정치도 낮아질 것이라며 현재로는 더 높은 금리도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