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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주정거장·달 탐사에 타국 초청 "함께 가자",,,,,,,,,미국 '견제'

멜앤미 0 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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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주정거장 '톈궁' 이미지

 

중국우주기술연구원(CAST)은 제74차 국제우주대회에서 현재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운용중인 국제우주정거장(ISS) 수명이 다해감에 따라 자국 우주정거장 '톈궁'(天弓) 규모를 두배로 확장해 다른 나라의 우주 프로그램에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밝혔다. 중국이 우주정거장 이용과 달탐사 계획에서 자국과 함께 하자면서 국제 사회에 러브콜을 보내며, 오랜 기간 미국이 차지해 온 '우주 탐사 맹주' 자리를 대체하겠다는 속내로 보인다. CAST는 중국 우주정거장 잔여 수명이 15년 이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앞서 발표됐던 것보다 10년 이상 늘어난 것이다. 미국의 우주 개발 협력 금지 방침 때문에 ISS를 쓸 수 없었던 중국은 '우주 굴기'를 외치며 톈궁을 자체 개발했고, 이 우주정거장은 지난해 말 완전 가동에 들어갔다. 톈궁은 최고 고도 450㎞(평균 390㎞) 궤도를 돌면서 최대 3명의 우주비행사를 수용할 수 있으며, 차후 핵심 모듈 '톈허'를 중심으로 양쪽에 실험실 모듈인 '원톈'과 '멍톈'이 결합한 구조인데, 이 톈궁 모듈 3개를 6개로 늘린다. NASA가 운용중인 ISS는 지구 궤도를 20년 넘게 돌고 있는데, 2030년 이후 퇴역할 예정이어서 중국의 계획대로라면 톈궁이 ISS를 대체하는 국제 우주 협력 거점이 될 가능성도 생기는 것이다. 중국은 2045년까지 우주 기술과 개발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부상한다는 '우주 굴기' 목표 아래 태양계 행성 탐사용 우주 기술과 핵 추진 우주왕복선 개발 등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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