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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키옥시아, 미국 웨스턴디지털 반도체 통합 최종 조율"

멜앤미 0 4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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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반도체 낸드플래시(이하 낸드) 생산업체인 일본 키옥시아와 미국 웨스턴디지털이 경영 통합을 위해 최종 조율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아사히신문 등이 보도했다. 낸드 시장의 지난해 세계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33.7%로 1위인데, 키옥시아가 18.6%으로 3위이고, 웨스턴디지털사가 13.1%으로 4위여서 통합 업체로 실현된다면 31.7%로 삼성전자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보도에 따르면 웨스턴디지털이 반도체 메모리 사업을 분리해 키옥시아홀딩스(옛 도시바메모리)와 지주회사를 설립해 경영 통합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하고 있다. 아사히 신문은 "이달 내 통합 합의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다만 합의 후 각국 규제당국의 승인이 필요하고 키옥시아에 간접 출자한 한국 SK하이닉스가 반발하고 있어 실현까지는 아직 불투명한 부분이 남아 있다"고 전했다. 통합 계약 후에도 약 2년 안에 각국 규제당국의 승인을 얻어야 하는데 중국의 반발이 예상되며, 성사되더라도 실제 통합은 2025년 이후가 될 전망이다. 통합 지주회사의 최종 출자 비율은 키옥시아가 49.9%, 웨스턴디지털이 50.1%이지만 사장을 비롯한 임원 절반 이상은 키옥시아가 담당해 실질적인 경영권은 키옥시아가 갖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닛케이 신문은 "양사는 메모리 시황이 악화하는 가운데 통합으로 규모를 키워 투자 경쟁에 대비하려는 목적이 있다"며 "미국과 일본은 반도체의 안정적인 공급처도 확보할 수 있게 된다"고 분석했다. 일본이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기는 한데,,,,과연 어떻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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