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파월 흔들기'에 시장 또 철렁,,,,,,,,피난처 금값 3400달러 돌파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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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2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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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미국 동부시간 기준 21일 오전 4시 25분 전 거래일보다 1.25% 하락한 98.13을 기록했단다. 달러인덱스가 장중 98선으로 밀려난 것은 2022년 4월 5일(98.84) 이후 3년여 만인데, 반면 달러 약세에 엔화가치는 날아올랐다는데, 같은 시간 엔화가치는 달러당 140.67엔으로 지난해 9월 말 이후 가장 비싸다고 한다. 이날 미국 주식 선물과 채권값은 동반 하락 중이라는데, 주식 선물은 최고 1% 하락했고, 글로벌 채권시장 벤치마크인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36%포인트 상승(채권값은 하락)했다. 글로벌 투자자의 자금은 안전자산인 금으로 쏠리면서, 국제 금값(선물 기준)은 한국 시간으로 21일 오후 3시 45분 전 거래일보다 2.27% 오른 온스당 3404달러를 기록했다는데, 역대 처음으로 3400달러 선을 뚫었단다. 시장이 출렁인 것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금리 인하에 제동을 거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위 사진)을 해임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위협한 영향이 크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지난 17일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그(파월 의장)의 사임을 원하면 그는 매우 빠르게 그만둘 것”이라고 말했고, 같은 날 소셜미디어(SNS)엔 “파월 의장의 해임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밝혔었다. 싱가포르 OCBC은행의 크리스토퍼 웡 전략가는 “솔직히 파월 의장을 해임한다는 건 믿기 어려운 일”이라면서 “Fed의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되면 달러에 대한 신뢰도 심각하게 훼손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오스턴 굴스비 미국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이하 연은) 총재도 ‘트럼프의 사임 압박’에 비판의 목소리를 냈는데 20일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은 정치적 간섭으로부터 독립성을 지켜야 한다는 점에 대해 경제학자들은 만장일치로 동의한다”며 “독립성이 의심받게 되면 Fed의 신뢰성이 훼손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