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루스 미사일 우크라 제공'에 갈팡질팡하던 독일,,,,,,결국 '안돼'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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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9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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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루스는 사거리가 500㎞에 달하는 장거리 순항 미사일로서 영국과 프랑스가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장거리 미사일 스톰 섀도 및 스칼프 사거리의 약 2배 수준이다. 지하 벙커를 관통하고, 대교를 파괴하고, 500㎞ 떨어진 대형 군함을 침몰시킬 수 있을 정도의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이 때문에 우크라이나는 지난 6월 대반격 착수 전부터 독일에 타우루스 지원을 요청해왔고, 이에 독일도 지금까지 보낼지 말지 고심을 거듭해 왔다. 겨우 연립정부가 최근 우크라이나로 타우루스를 인도하는 것을 승인했으나 올라프 숄츠 총리가 이에 제동을 걸었다. 한 녹색당 독일 의원은 "숄츠 총리의는 머뭇거림은 블라디미르 푸틴이 승리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강화할 뿐이며 전쟁은 더 연장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우크라이는 미국의 에이태큼스(ATACMS) 지대지 미사일도 지원요청을 했지만 아직 오리무중이다. 에이태큼스는 사정거리가 300km에 달해 러시아 후방의 지휘소와 탄약고, 보급로 등을 타격할 수 있다. 미국이 타우루스와 유사한 성능의 에이태큼스를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경우 독일도 이를 승인할 가능성이 있다고 일부 현지 관리들은 전했다. 독일이 타우루스를 지원해도 우크라이나가 이를 실제 활용하는 데는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우크라이나가 보유한 구소련 시절 전투기가 타우루스를 탑재하려면 개조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타우루스가 실전 배치돼도 러시아를 자극하길 꺼리는 독일이 이 미사일로 크림반도 등 민감한 장소를 타격하는 것을 양해할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