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의 '이스라엘 지지와 중동전쟁 회피 사이'에,,,,,,"하마스의 진정한 노림수는?"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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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2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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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군사 지원 방안 언급하는 바이든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대한 이스라엘의 반격권을 인정한다는 뜻을 분명히 하면서도 민간인에 대한 공격을 금지한 전시 국제법을 강조하는 등 일정한 선을 긋는 줄타기 행보를 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진단했다. 중동에서 어떻게 미국이 전쟁에 휘말리지 않으면서 미국의 핵심 우방인 이스라엘을 지원할 것이냐는 난제와 씨름하고 있다는 예기다. 작년에 터진 우크라이나 전쟁에서도 미군 차원에서 직접 개입하지는 않으면서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을 통해 러시아를 억제하는 '줄타기'를 주욱 해왔다. 워싱턴포스트(WP)도 WSJ의 진단처럼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의 보복 작전에 거의 '그린 라이트'를 줬지만, 군사 보복이 팔레스타인 민간인 인명 피해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부각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것은 하마스의 진정한 '노림수'로, 하마스가 이번에 이스라엘의 군사·기간 시설이 아닌 민간인 등을 주로 겨냥한 것은 이스라엘의 초강경 군사 공격을 유발하기 위해서일 수 있다는 것이다.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지상군 투입으로 대규모의 팔레스타인 민간인 희생자가 발생하면, 오히려 결과적으로 팔레스타인인들의 복수심과 하마스를 강화시킬 수 있다. 또한 아랍권 전반에서 반미 여론이 거세지고, 세계 여론이 이스라엘에 등을 돌리게 하며, 이란 등이 개입해 본격적인 중동 전쟁으로 비화하는 상황을 만들수 있는 것이 하마스의 속내여서, 바이든은 현재 '지지와 전쟁 회피'를 위해 줄타기를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