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비행풍선 '미국 본토 비행',,,,,,,"정찰목적"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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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4 00:55

민간용이며, 기상 등 과학연구에 사용되는 풍선으로 서풍의 영향으로 예정된 항로를 심각하게 벗어나 풍선 자체의 통제 능력상 한계에 봉착했을뿐 '정찰용 풍선'은 아니며 그 비행정이 중국에서 미국에 잘못 들어간 것에 대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유감을 표했다.또한 "앞으로 계속 미국 측과 중국은 계속 소통을 유지하며 이번 불가항력에 의한 의외의 상황에 대해 적절히 처리할 것"이라고 덧붙여 부연했다. 앞서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미군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가 미 본토 상공의 정찰풍선(surveillance balloon)을 탐지해 이를 면밀히 추적 및 감시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한 국방부 고위 당국자는 "이 비행기구의 목적은 분명히 정찰이며, 항적은 몇몇 민감한 장소 위를 지나갔다"고 말했다.
당초 계획됐던 미국 국무장관의 중국 방문이 중국 정찰풍선의 미국 영공 침범사태로 전격 연기되면서 미중관계에서의 대화 분위기가 다시 제동이 걸린 형국이다. 미국 정치권의 대중 강경 목소리가 영공 침범이라는 민감한 안보 문제로 비화되면서 이를 계기로 양국간은 당분간 냉각기를 가질 수밖에 없게 됐다. 남중국해 등 양국간 갈등 현안은 물론이며 전반적 이슈와 한국에 중요한 북핵 문제에 대한 미중 협의를 다룰 것으로 예상돼 향후 미중관계를 가늠할 주요 외교 이벤트로 간주돼왔던 블링컨 장관의 방중은 일정 부분 차질이 불가피해 보인다. 이번 정찰풍선의 성격과 영공침범으로, 원래 양국간 불신의 뿌리가 깊은 바탕에 서로 다른 주장을 펼치고 있어 해법 찾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사이트 등 안보민감지역이 있음을 강조하며 미국은 이번 정찰풍선의 비행 노선에 군사적 목적의 정찰을 침범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