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트럼프의 상호 관세에 반기 들었다!!!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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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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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국가별 상호관세 발표 이후 트럼프 행정부 내에서는 피터 나바로를 축으로 '관세 추진파'와 일론 머스크를 축으로 한 '관세 반대파'의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단다. 앞서 머스크는 지난 5일 X에 한 사용자가 나바로가 하버드대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칭찬한 글에 "좋은 것이 아니라 나쁜 것"이라며 "그것이 자아와 뇌의 문제를 일으킨다"는 답글을 달았고, 이뿐 아니라 비속어를 섞어가며 "나바로는 아무것도 만들지 못한다"고 조롱했다. 나바로는 이에 "일론은 차를 파는 사람이란 것을 이해해야 한다"며 "머스크가 전기차 기업인 테슬라 CEO로서 자신의 이익을 보호하려는 것"이라고 응수했다. 머스크가 연일 나바로를 공격하자 트럼프 행정부와 결별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부에서 나오고 있단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머스크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에게 직접 관세 철회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는데, 머스크는 지난 5일 "미국과 유럽은 무관세 상태로 나아가야 한다. 이상적으로는 북미-유럽 자유무역지대가 만들어져야 한다"며 트럼프 대통령과 정반대의 주장을 펼쳤다고 한다. 머스크의 입장에 월스트리트 주요 인사들도 동조하는 분위기인데, 트럼프 강성 지지자로 알려진 억만장자 투자자 빌 애크먼은 최근 관세 정책과 관련해 "이런 상황은 예측하지 못했다. 내 실수였다"고 밝혔다. 그는 "상호관세를 즉시 중단하지 않으면 세계가 경제적 핵겨울에 직면할 것"이라며 관세 인상 유예를 촉구했다 .짐 팔리 포드자동차 CEO는 머스크의 X 글을 태그해 "미국의 혁신이 우리 경제의 생명줄"이라고 밝히며 머스크 주장에 힘을 실었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