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대·기아차를 제외한,,,,,,"현지 전기차 보조금 16개 차종 공개"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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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8 02:14

판매 대기 중인 전기차
최대 7천500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세부 지침에 따라 16개 전기차 대상 차종을 발표했다. 예상대로 대부분 국내에서 생산돼 미국에 수출되는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는 모두 빠졌다. 큰 틀에서는 최종적으로 북미에서 조립된 전기차에 대해서만 세액공제 형태로 IRA 법조항에서 최대 7천500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기존에는 북미산 조립 요건만 맞추면 보조금 대상이었지만 올해는 엄격해진 배터리 요건을 맞춰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기에 대상 차종이 크게 줄어들었고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는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현대차 GV70(앨라배마 공장에서 조립되는)의 경우 세부 요건 발표 이전에는 보조금을 받았지만 이번에는 배터리 요건을 맞추지 못해 제외됐다.특히 지난달 말 발표된 세부지침에서는 북미에서 최종 조립된 전기차라고 하더라도 올해의 경우 북미에서 제조·조립한 배터리 부품을 50% 이상 사용시 3천750달러를 지급 받고 미국이나 FTA 국가에서 채굴·가공한 핵심광물의 40% 이상 사용시 3천750달러가 지급되도록 했다. 테슬라 모델3와 모델Y를 비롯해 쉐보레 볼트, 이쿼녹스, 포드 E-트랜짓, 머스탱 등 대부분 미국차가 재무부가 발표한 보조금 지급 대상 전기차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북미에 생산 시설을 갖추지 못한 현대차와 기아를 비롯해 독일과 일본 브랜드는 전혀 포함되지 않았다. 이와 함께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제정된 IRA를 뒷받침하기 위해 미국 정부는 "2030년까지 신규 판매 자동차의 50%를 전기차로 채우겠다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목표 달성을 위해 민간 및 공공 부문 전기차 대책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의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제조업 부흥을 위한 '인베스트 아메리카' 대책의 일환"이라며 "IRA의 전기차 보조금 조항으로 전기차 및 배터리 산업이 활성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