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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사용 정책도 뒤흔들 것",,,,,,,AI 진화에 '통제없는 무기화' 우려!!!

멜앤미 0 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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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개발과 통제에 대한 기존 개념과 판도를,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인공지능(AI)이 완전히 뒤엎을 것이라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미국과 중국, 러시아 등 주요국들이 AI가 미사일이나 사이버무기는 물론 궁극적으로는 핵무기 사용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앞다퉈 AI 관련 기술 개발 경쟁에 나서고 있으나 이를 통제할 국제적 합의나 통제 기구는 없다는 지적이다. 이미 '자율조종'(autopilot)을 기반으로 일부 무기는 작동하고 있다고 NYT는 전했다. 사람의 반응 속도보다 빠르게 들어오는 목표물을 사람의 개입 없이 발사하는 기능을 미국 패트리엇 미사일에는 예전부터 탑재하고 있었다.


아직 실전배치는 하지 않았다는 러시아의 핵 추진 수중 드론 '포세이돈'은 발사 후 수일간 바다 밑을 이동하면서 기존 미사일 방어망을 피해 핵 공격을 할 수 있다. 이처럼 AI 기술을 활용한 자율조종 무기가 속속 나와 일부는 활용되고 있음에도 이를 다루는 조약이나 국제 협정은 아직 없는 실정이다.AI 무기 관련 군축 협정이, 군비 통제 협상이 진전되기도 전에 기존 협정이 버려지는 시대에, 새로 체결될 전망도 요원하다고 NYT는 꼬집었다.


"우리가 (AI 무기 기술 개발을) 멈추는 동안 잠재적인 적들은 멈추지 않는다"며 "계속 움직여야 한다"고 미 국방부 정보화책임관은 말했다. AI가 무기에 적용돼 실전에서 사용될 경우 전장에서의 의사결정 속도를 높일 수 있지만 문제는 완전히 새로운 종류의 위험이 야기된다는 점인데, AI가 오인 경보나 혹은 의도된 허위 경보를 바탕으로 대응에 나서게 될 경우 돌이킬 수 있는 수단이 아직은 확립되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NYT는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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