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포위망 벗어나려는 중국군',,,,,,,,"세계 곳곳 거점 확보 중"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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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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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해방군의 비밀 군사기지가 건설 중인 것으로 알려진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림(Ream) 해군 기지
현재 중국의 해외 군사기지는 2017년 동아프리카 지부티에 구축한 해군기지가 유일하다. 그런 까닭에 340척이 넘는 군함으로 구성된 세계 최대 규모 해군을 지니고도 대양해군으로 발돋움하지 못한 채 자국 연안을 중심으로 작전을 수행하는 지역해군에 머물러야 했다. 그러나 올해 안에 완공될 것으로 보이는 캄보디아 림 해군기지 등 인민해방군이 해외 거점을 확보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캄보디아 림 해군기지는 중국의 두 번째 해외 해군기지이자 인도·태평양 지역에선 중국의 첫 번째 해외 해군기지가 될 전망이다. 중국은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영유권 분쟁 중인 남중국해에서는 여러 인공섬에 활주로를 설치하고 미사일과 각종 첨단 무기 체계를 배치하기도 했다. 이런 해상 전초기지에 더해 인민해방군 전략지원부대(SSF)는 파키스탄과 나미비아, 케냐, 아르헨티나 등지에 우주·위성 관련 작전을 지원하는 원격제어(TT&C) 기지도 운영하고 있다. 여러 우방국에 해외 군사작전 수행을 지원하거나, 병력 배치를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할 시설을 둠으로써 일종의 '전략거점 국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쪽으로 전략을 바꾸고 있다는 분석이다. 결과적으로 중국 연안에서부터 남중국해, 남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까지 곳곳에 전략거점을 둠으로써 군사적 영향력 투사가 가능한 범위를 넓히려 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