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아이폰 금지령' 의혹에 맞서,,,,,,,,"미국의 정보탈취에 맞서 보안의식 높여야"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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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1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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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가 '아이폰 금지령'을 정부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내리지 않았다고 부인하면서도 미국 정보기관과 테크기업의 외국 정보 유출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중국 방첩기관이 미국 제품이 연관된 '기밀 탈취' 문제를 경고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중국 국가안전부는 중국인들이 일상적으로 쓰는 위챗 메신저 공식 계정에 "미국 정보기관이 인터넷 공격으로 기밀을 탈취하는 비열한 수단을 폭로한다"는 글을 게시했다. 또한 국가안전부는 최근 국가 컴퓨터바이러스 응급처리센터가 지난해 시베이공업대학이 당한 사이버 공격에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사이버 간첩' 소프트웨어가 활용됐다는 점을 밝혀냈다고 전하면서 "해커 제국이 인터넷 패권을 유지하는 수단이 수면에 드러난 것"이라고 주장했다. 덧붙여 NSA가 "지난 10여년 간 중국과 러시아 등 세계 45개국을 상대로 사이버 공격·간첩 작전을 수행했고, 통신과 과학 연구, 경제, 에너지, 군사 등 핵심 영역이 목표였다"는 주장을 폈다. 중국 외교부는 그러면서도 "최근 상당수의 매체에 애플 휴대전화의 보안 관련 사건이 나온 것을 확실하게 봤다"며 "중국에서 운영 중인 모든 소비자의 휴대전화에 저장한 데이터를 어떤 사람이나 조직에든 탈취되지 않도록 잘 보호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결국 애플과 '보안 문제'를 연결 지음으로써 개별 기관과 기업이 '금지령'을 내렸을 수는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