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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동시다발 다면전 직면하나?',,,,,,,,"헤즈볼라 등 적진 단결"

멜앤미 0 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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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헤즈볼라 지지자들의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

 

이스라엘군이 남부지역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틀째 무력충돌을 벌이는 가운데, 북부지역에서도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가세하면서 양면전에 직면했다. 이란을 중심으로 '저항의 축'을 자처하는 반이스라엘 진영의 단결이 가속함에 따라 이스라엘이 동시다발 다면전에 직면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북부지역에서 헤즈볼라가 레바논 및 시리아와 접경한 골란고원의 이스라엘 점령지 '셰바 팜스'에 여러발의 로켓과 박격포를 쏜 뒤 배후를 자처했고, 이에 이스라엘군은 포탄이 날아온 레바논 남부를 겨냥해 보복 포격을 가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헤즈볼라가 하마스의 대이스라엘 공격에 개입하면서 전선이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헤즈볼라는 하마스의 "이스라엘을 상대로 한 영웅적이고, 승리로 가득한 전투"를 축하했으며, 헤즈볼라는 이어 아랍·이슬람 국가들을 호명하면서 팔레스타인인들을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헤즈볼라는 소위 저항전의 전우들이 말과 행동, 피의 단결을 보여줬다며 팔레스타인 무장세력과 직접 접촉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란은 팔레스테인의 테러 공격을 열광적으로 축하하며, 이란 최고지도자의 군사고문은 "하마스의 자랑스러운 전투"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란 수뇌부가 이스라엘을 다면전으로 이끌어 대대적인 지역전을 촉발하는데 큰 관심을 두고 있을 가능성은 적다. 현재 하마스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에는 "가자지구로부터 촉발된 폭풍은 요르단강 서안지구는 물론 우리 민족과 국민이 있는 모든 지역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는 7일 친 팔레스타인 시위가 벌어졌는데, 레바논 주재 싱크탱크 헤즈볼라 전문가는 "많은 조직이 이번 기회를 활용하고 싶어 좀이 쑤실 것"이라며 "이번 공격은 어마어마한 상징적 힘을 내재한 공격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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