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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공들이던 '중국 당혹해 하면서도',,,,,,,미국의 '일대일로' 비판

멜앤미 0 3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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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4일 중국을 방문한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대통령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하면서 전쟁 양상으로 돌입하자 중국은 당혹해 하는 입장이다. 올해 들어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의 외교 관계 복원, 팔레스타인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등 중재 외교로 중동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노력이 물거품이 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중국 외교부는 하마스의 공격을 규탄하는 대신 양측의 자제를 강조했다.중국 외교부는 또 "팔·이 충돌을 종식할 근본적인 출로는 '두 국가 방안'을 실천해 팔레스타인을 독립국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국제 사회는 팔·이 양측이 조속히 평화 회담을 재개하고 항구적 평화의 길을 모색하도록 해야 한다"며 "중국은 이를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중재 외교를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중국은 지난 6월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대통령을 6년 만에 베이징으로 초청해 '아랍 평화 이니셔티브'를 제시하고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등 이·팔 중재에 힘써왔다. 한편, 이번 팔·이 충돌로 국수주의 성향의 환구시보는 "미국이 중국의 일대일로를 견제하기 위해 제안한 '스파이스 루트(인도·중동·유럽 경제회랑)' 건설 계획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번 팔·이의 격렬한 충돌로 아랍 국가와 이스라엘의 모순이 돌출하며 '스파이스 루트'가 영향을 받게 돼어, 겉으로는 표현을 못하지만, 속내로는 '기쁘다'라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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