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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국 기업 해외 자회사',,,,,,,,"AI 반도체 접근 차단 검토"

멜앤미 0 6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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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한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대(對)중국 반도체 수출 통제에 나선 미국이, 중국 기업이 '해외 자회사' 또는 '지사'를 이용해 미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에 접근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추가 규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해 중국의 군사적 활용을 저지하기 위해 AI 반도체 칩과 제조 장비의 중국 수출 규제 방안을 발표했다. 하지만 당시 규제안이 중국 기업의 해외 자회사가 관련 반도체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게 방치함으로써 이 반도체가 중국으로 쉽게 밀반입되거나 중국에서 원격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로 인해 최근 7나노미터(㎚·1㎚는 10억분의 1m) 칩을 탑재한 중국 화웨이의 신형 스마트폰 출시로 미국정부의 반도체 규제에 구멍이 뚫였다는 것을 인지하여 미국이 이 허점을 메우기 위해 이와같은 새로운 방안을 검토 중인것일지도 모른다. 이번 달 발표될 것으로 보이는 추가 규제에는 중국에 대한 통제가 시장의 모든 기업에 보다 광범위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할 가능성이 높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또 중국 기업들이 AI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미국 클라우드 제공업체에 접근하는 것을 차단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 중이다. 전문가들도 중국의 해외지사가 AI 반도체를 구입해 중국 본토로 배송하는 것은 불법이지만 이를 차단하기가 매우 어려운 데다 중국에 있는 직원이 원격으로 이 반도체에 합법적으로 접근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특히 중국의 AI 역량은 미국 반도체에 대한 접근성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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