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식량 무기화',,,,서방, "대응 모색"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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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31 06:21

글로벌 식량 가격이 다시 치솟을 수 있는, 러시아의 흑해 곡물 수출 협정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결정은 글로벌 식량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곡물·비료의 주된 수출 루트를 위험에 빠뜨리는 것으로서 서방은 결정 번복을 촉구하면서 분주히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흑해함대를 공격한 점을 표면적인 이유로 러시아가 의도적으로 '식량 무기화' 카드를 다시 꺼낸 것으로 서방은 의심한다.지난 7월 22일 유엔과 튀르키예(터키)의 중재를 받아들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내달 19일까지 한시적으로 유지하기로 했는데, 러시아가 일방적으로 발을 빼겠다고 전격 선언한것이다.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쟁 초반인 지난 3월 역대 최고치인 159.7까지 치솟았다가 9월에는 136.3으로 6개월 연속 하락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의 흑해 항로가 다시 막히게 되면, 세계 최대 곡물 수출의 판로가 막히고 가격은 언제든 다시 뛸 수 있다. 겨우 안정세에 접어든 국제 식량 가격을 이번 러시아의 의도적 발빼기로 식량가격이 치솟는것은 당연한 것이고 글로벌 인플레이션을 부추긴 에너지값 오름등과 같이 여러모로 악재로도 작용할 수 있다.
이런 우려에서 비롯된 것으로 서방이 잇달아 비난 목소리를 높이며 러시아의 발표 번복 및 협정 이행을 촉구하는 것이다. "가장 필요한 이들에게 식량 공급될 수 있도록 러시아가 결정을 재고하고 협정 갱신에 시한 연장을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대변인은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