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는 안 죽는다? 중국의 의미심장한 말",,,,,,,,'미중관계 어떻게 될까?'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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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2 02:07

최근 중국 외교부의 정례 기자회견에서 한 외신기자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됐는데,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겠다는 이전 발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고 묻자 마오닝 외교부 대변인은 "관세에 관한 가상적인 질문에는 답하지 않겠습니다"라며 "미국 대통령 선거는 미국의 내정이며 우리는 미국인의 선택을 존중한다"고도 덧붙였다. 트럼프 당선인은 대선 승리시 모든 수입품에 10~20%의 보편관세를 도입하고, 중국산 제품에 대해서는 60%의 초고율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언해 왔는데,,,,,당선이 확정된 6일, 위안화 환율이 약 1.3% 상승(절하)하며 달러당 약 7.2위안에 근접했지만, 중국은 트럼프 당선을 비교적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트럼프 1기 당시 미중 무역전쟁이 발발하고 트럼프 행정부의 화웨이 제재로 미중관계 긴장이 지속되자, 중국은 2020년 11월 바이든 당선시 미국의 대중제재 완화에 대한 기대가 제법 컸다. 하지만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트럼프 못지 않은 대중 강경정책을 채택하면서 중국의 기대는 수포로 돌아갔는데, 바이든 행정부는 트럼프 당선인이 도입한 고율 관세도 대부분 그대로 유지했다. 이에 중국은 민주당 후보인 해리스 부통령,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 중 누가 당선돼도 미국의 대중 정책이 크게 변하지 않을 것으로 정리한 것 같다. 7일날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트럼프 당선인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하며 한 말도 의미심장한데 "역사는 중국과 미국이 협력하면 양쪽 모두 이익을 얻지만, 싸우면 모두 손해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손을 내밀어 협력하자는 뜻을 보이면서도 싸우면 중국만 다치지 않을 것이라는 경고의 의미를 담고 있는것 같은데, 과연 중국다운 엄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