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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난·경기후퇴 우려에도,,,,,유로존 경제 작년 "깜짝 3.5% 성장"

멜앤미 0 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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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제 성장률이 에너지난·경기후퇴 우려에도 불구하고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추정치가 3.5%로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 효과 등에 힘입어 미국과 중국을 제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가 밝혔다. 지난해 2.1%로, 2021년 5.9% 성장률과 비교해 미국 경제는 성장률이 내려왔고, 당초 목표치인 '5.5% 안팎'에 크게 못 미치는 3.0%로, 2021년 8.4%였던 중국 성장률도 내려왔다.


통상적으로, 이들 3대 경제권의 성장률은 세계 경제의 주요 축으로서 '중국-미국-유로존' 순서를 지속해왔는데 이번에 1974년 이후 48년 만에 처음일 정도로 유로존 성장률이 미국, 중국을 뛰어넘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한다.늘 개발도상국인 중국의 성장률이 가장 높았고, 인구 증가세와 정보기술(IT) 분야 발달을 바탕으로 미국도 유로존을 앞서왔다는 것이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 이후 이들 3대 경제권은 강력한 봉쇄정책을 폈다. 2021년 초 미국이 먼저 경제활동을 전면 재개하면서 3대 경제권 중에 가장 강력한 성장세를 그해 1분기에 보인 바 있다.순위 변동의 주요 배경은 코로나19 방역 통제를 지난해 상반기 일상 회복 및 경제활동 재개에 나서 특히 관광업 등이 혜택을 얻어서라고 WSJ은 설명했다.


다만 앞으로도 유로존이 성장률 우위를 지속하기에는, 중국 또한 지난해 말 '제로 코로나' 정책을 해제하고 일상 회복에 나선 만큼,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더불어 유로존에 가장 큰 부담이 되는것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장기화이다. 또 유럽이 미국보다 기준금리 인상을, 기록적인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더 늦게 마무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유럽중앙은행(ECB)의 기준금리 인상률이 당장 이번 주만 해도 0.5%포인트로 미국의 0.25%포인트를 앞설 것이라는 게 시장의 전망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이러한 배경하에 올해 미국(1.4%)과 유로존(0.7%)의 성장률을 중국 경제가 5.2% 성장률로 앞지를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성장률은 '중국(4.8%) / 미국(0.4%) / 유로존(0.1%)' 순으로 유엔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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