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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인 경쟁에 죽음까지 부르는 레커차 논란"

멜앤미 0 3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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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경기 화성동탄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4월 28일 오전 2시 50분쯤 광주 제2중부고속도로 하남 방면 도로에서 갑자기 한 SUV가 멈춰섰고, 뒤따르던 문모(31)씨가 몰던 승용차가 이 SUV에 부딪혀 전복됐다. SUV 차량 운전자 허모(23)씨는 숨졌고, 문씨는 가까스로 차 밖으로 나왔는데, 그때 박모(32)씨가 몰던 사설 레커차가 문씨 차 옆쪽으로 역주행하며 들어가다가 문씨를 발견하지 못하고 치고 지나가 숨지게 했는데,,,,,,당시 다른 레커차들이 몰려와 서로 차를 견인하려고 경쟁하는 상태였다고 한다. 광주경찰서는 출동한 레커차 4대 중 박씨를 범인으로 특정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등 혐의를 적용했고, 검찰은 지난달 5일 그를 구속기소 했는데, 박씨가 사고가 나자 자신의 레커차 블랙박스뿐 아니라 문씨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까지 훔쳐 숨겨 범행을 은폐하려고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과도한 레커차 경쟁은 지나치게 높은 요금이나 강제 견인 등 소비자 피해로도 이어진다는데,,,,,계약을 제대로 맺지 않고 일단 차량을 매달아 견인부터 한 뒤 요금을 청구하는 사례가 가장 많기 때문이다. 보험사에 견인을 요청했다고 말했는데도 막무가내로 견인한 뒤 요금을 청구하는데다 비용을 명확히 고지하지 않은 채 계약 없이 견인하는 일이 빈번하다고 한다. 도로 위 사고를 수습하는 레커차 관리도 규제 제도권 안에 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올법 한데, 단순히 차량 견인을 넘어 안전·구난 기능까지 하기 때문에 어떤 형태로든 공적 개입이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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