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를 이렇게 못하는데",,,,,,,왜 자꾸 매진·매진·매진인가, 한화 둘러싼 '역대급 기현상'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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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3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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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까지 올해 홈 50경기 중 36경기를 가득 채운 한화의 매진율은 72.0% 평균 관중 1만1271명으로 좌석 점유율도 95.4%에 달하는데, 1만2000석 미니 구장이라는 것을 감안해도 대단한 수치가 아닐 수 없다. 홈뿐만 아니라 원정 매진도 15경기로 가장 많은 전국구 인기팀의 위엄인데다 더 놀라운 것은 한화가 야구를 잘하는 팀이 아니라는 데 있다. FA를 영입하고, 외국인 선수를 바꾸고, 특급 신인이 들어오고, 코칭스태프를 변경해도 한화는 야구를 계속 못하는데, 무척이나 짧은 봄(개막 10경기에서 8승2패로 깜짝 1위)이 끝난 뒤 추락을 거듭한 한화는 감독 교체 효과도 오래 가지 않았다. 7월 들어 14경기 3승11패(승률 .214)로 하락세가 뚜렷하고, 순위는 공동 9위까지 내려앉으며, 후반기 추락으로 점점 희망이 사그라들고 있다. 최근 7연패 수렁에 빠지면서 시즌 전체 성적은 38승53패2무(승률 .418)로 승패 마진이 -15까지 떨어졌지만, 이글스파크에선 관객 빈자리가 보이지 않는,,,,,그야말로 '기현상'이다. 야구를 즐기는 방식은 다양한데, 성적에 민감하고 승리가 최우선인 팬들이 있는가 하면 이렇게 구장을 놀이공간 삼아 즐기는 팬들도 있다. 각기 다른 팬 성향은 존중받아 마땅하지만 프로 스포츠의 본질은 결국 승리하는 것으로, 승자와 패자가 엄연히 갈리는 승부의 세계에서 자꾸 지는 팀은 존재 가치가 떨어진다. 팬들이 떨어져 나가지 않고 오히려 확장된 것이 신기할 정도! 홈경기 매진 횟수(36)가 시즌 전체 승수(38)를 따라잡혀 세상에 둘도 없는 팬들의 속을 더 이상 썩혀선 안 되고, 이래선 곤란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