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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시간 알려주고, 기다려주고,,,,,,,똑똑해진 신호등"

멜앤미 0 2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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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에 있는 횡단보도를 80대 노인이 건너고 있었는데, 녹색 신호 안에 다 건너지 못하자, 신호등의 녹색 신호 숫자가 1에서 더 줄지 않고 깜빡이면서 다 건널 때까지 기다려준다. 신호등 위에 설치된 인공지능 카메라가 보행 상태를 감지한 뒤, 알아서 녹색 신호를 연장해 준 덕분에, 건널때 급하지 않아도 된다. 신호등의 녹색 신호가 적색으로 바뀌자마자 얼마나 기다려야 할지 숫자가 표시 되는데, 언제 녹색 신호가 켜질지 몰라 무턱대고 무단횡단하지 않도록 대기시간을 알려주는 것이다. 도로교통공사가 조사한 결과, 신호등이 대기시간을 알려주면, 실제로 무단횡단 건수가 46% 줄어드는 걸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이렇게 대기시간을 알려주는 신호등 8개를 지난해 12월, 시청 근처에 시범 설치했고, 올해 연말까지 350개를 더 설치할 계획으로, 한 개에 650만 원, 전체 예산은 22억원이 든다고 한다. 이젠 보행자 중심으로 바뀌고 있는 게 트렌드로, 보행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반적인 플랫폼이 정립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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