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혼자 두지 않았습니다"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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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0 01:52

튀르키예에 사는 9살 소년이 유엔기념공원 등 국내 여러 기관에 "감사합니다. 당신은 우리를 혼자 두지 않았습니다"라는 감사의 메시지를 전해 감동을 주고 있다. 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튀르키예를 도와줘서 고맙다"는 후세인 군의 편지가 최근 공원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DM)에 도착했다.온라인 번역기를 이용해 튀르키예어를 영어와 한글로 번역해 문장은 다소 서툴렀지만, 당신은 많은 생명을 구했고 우리를 도왔다는 감사내용은 큰 울림을 준다. 이어 "나는 자라서 좋은 사람이 될 거고 한국을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우리나라 긴급구호대 활동 사진과 함께 화제가 된 명민호 일러스트레이터의 한국과 튀르키예의 연대를 담은 그림이 함께 담겨 있었다. 지진으로 피해를 본 튀르키예 소녀가 한국 긴급구호대가 건네는 물을 마시는 모습과 6·25 당시 한국인 소녀에게 수통을 건네는 튀르키예 군인의 모습이 같은 구도로 그려진 이 그림은 현재 '좋아요' 37만7천개, 댓글 1만3천개가 달릴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후세인 군은 한국을 비롯해 우리를 도와준 여러 국가 사람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며 소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