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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유니폼이 문제였나?",,,,,,,,'푸른 한화' 17G 14승 기적, 어떻게 봐야 할까?

멜앤미 0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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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사실은 최근 한화 선수단이 경기때 착용하는 푸른색 유니폼, 일명 '썸머 유니폼'의 승률이 17경기에서 14승3패로 대단히 높다는데, 한화는 유니폼 스폰서 업체인 '스파이더'가 제작한 푸른색 유니폼을 '혹서기용 유니폼'으로 특별하게 제작해 지난 7월말 공개했다. 발표 당시만 해도 디자인에 대한 반응이 마냥 좋은 것은 아니었는데, 한화는 그간 모기업의 상징 색깔인 '주황색'을 기반으로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 매치를 선보여왔다. 현재 선수단이 착용하는 기본 홈/원정 유니폼들도 흰색과 회색, 검정색이 주황색과 어우러지는 구성이었는데, 상징 색깔인 주황색이 혹서기용 유니폼의 푸른 색깔과 만나자 '어울리지 않는다', '뉴욕 메츠 유니폼 같다'는 불만도 적지 않았다. 그런데, 착용 승률로 분위기가 대반전됐다는데, 처음에는 혹서기 원정 경기 스페셜 유니폼으로 몇차례만 착용할 예정이었는데, 이기는 경기가 점점 많아지면서 최근에는 홈 경기에서도 착용을 했다. 승리를 위한 토템처럼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고 계속해서 푸른색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고 있는 한화 선수단이다. 팬들의 지지도 뜨거운데, 승률만 좋다면 유니폼 색깔은 중요하지 않다는 의견에서, 이제는 푸른색이 주황색과 가장 궁합이 잘 맞았던 것 아니냐는 '대세론'까지 등장했다. 한화의 이 푸른색 유니폼은 이미 품절이고, 추가 구매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는데, 앞으로도 원정 유니폼 색깔을 파란색으로 맞춰야하나. 한화 구단의 행복한 고민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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