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600만 이용자,,,'알약',,,오류로 !? "PC 먹통"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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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31 00:49

백신 프로그램 '알약'
이스트시큐리티(보안 전문 기업 )의 백신 프로그램 "알약"의 사용자는 1천600만명에 이른다. 30일 '알약'이 랜섬웨어가 아닌 정상 프로그램을 랜섬웨어로 잘못 인식해 차단 알림 메시지를 내보내는 바람에 이 메시지를 믿고 조치를 취했다가 윈도우가 먹통이 되고 리부트도 제대로 되지 않는 등 사용자들 중 상당수가 심각한 문제를 겪고 있다.
이날 PC에서 "랜섬웨어 차단 알림 메시지"가 표시되면서 일부 프로그램을 알약 이용자들이 이용시 해당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못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WerFault.exe' 등 다양한 이름의 프로그램의 이름들이 들어있는 메시지는 PC에 대한 공격을 시도했지만 알약이 이러한 랜섬웨어 의심 행위를 차단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알약이 윈도우에 설치된 기본 프로세스를 랜섬웨어로 잘못 인식하고 최신 상태로 업데이트하고 검사를 진행해달라고 하여, 업데이트를 하면 윈도우가 먹통이 되면서 컴퓨터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며 리부트가 되지 않는다고 이용자들은 전했다.
일부 네티즌은 "알약을 제어판에서, 안전모드로 부팅해서, 삭제하면 PC를 다시 이용할 수 있다"며 서로 '응급 처방'을 공유했다. 이에 대해 이스트시큐리티는 "기업용 제품에는 영향이 없다, '알약 공개용 버전(v.2.5.8.617)'이 오류가 발생한 프로그램"으로 "불편함을 드려 사과를 드리고, 최선을 다해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내부적인 시스템 패치 오류가 원인인것같다며, 복구 툴을 언제 배포할 수 있을지는 알기 어렵지만, 현재 복구하는 툴(도구)의 배포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