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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신 아들은 "장난을 학폭으로 몰았다고 주장"했고,,,,담임은 "깊은 반성을"

멜앤미 0 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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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민족사관고에서 있었던 학교폭력 사건과 전학 사유에 대해 정 변호사의 아들 정모 씨는 전학 직후인 첫 담임교사 상담에서 "기숙사 방에 피해 학생이 너무 자주 찾아와 남자들끼리 하는 비속어를 쓰며 가라고 짜증을 낸 게 발단이 됐다"며"허물없이 장난처럼 하던 말을 학폭으로 몰아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학폭위)에 회부됐다"고 상담에서 정씨는 말한 것으로, 국회 교육위원회가 서울시교육청에서 받은 반포고 상담일지에 적혀 있었다.국어 점수 향상법, 진학할 학과 상담을 같은 해 7월과 12월에 했다고만 적혀있을 뿐 학폭 관련 상담 기록은 없었다.학폭 반성 여부와 앞으로의 자세를, 학폭위 회의가 열린 2020년 1월28일 4차 상담 때 기록됐다.학폭위는 같은 날 참석 위원 만장일치로 정씨의 학폭 기록을 삭제하기로 결정했다.담임교사는 "자신의 생각과 다른 타인의 의견에 대해 감정적이거나 충동적인 반응을 보이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깊은 반성을 했다"며"앞으로도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는 부분을 자제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학교폭력 조치사항에 대한 삭제를 신청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당시 학폭위에 냈다.,,,,,어이가 없네, 이 담임은!!!


학폭으로 인한 강제전학 아닌 '거주지 이전' 전학으로 행정처리를 시도한 정황도 학교를 옮기는 과정에서 확인됐다.'거주지 이전'을 선택한 일반고등학교 전·입학 배정원서를 정씨 측은 2019년 2월8일 전출 사유로 서울시교육청에 제출했다. 민족사관고 교장의 직인이 원서에는 찍혀있었다. 전학요건이 충족됐다며 결원이 있고 가장 가까우며 1지망으로 적어낸 반포고에 서울시교육청은 같은 날 정씨를 배정했다.그러나 반포고는 닷새 뒤인 2월13일 전·입학 절차 변경이 필요하다며 서울시교육청에 배정을 취소해달라고 요청했다. 거주지 이전 전학은 이튿날 취소됐다. 같은 날 곧바로 민사고는 학교폭력 가해학생 전학 조치를 요청하는 공문을 서울시교육청에 보냈다.이 공문을 반포고는 넘겨받고 전학을 받아들였다.반포고와 민사고가 이같이 입장을 바꾼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다.국회 교육위는 오는 31일 청문회에서 구체적인 경위를 따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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