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먹느냐도 문제구만!,,,,,,"첫 만남에 갈비탕 '후루룩' 먹는 남자, 만나야 할까요?"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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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02:54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남자를 소개받았고, 주말에 만나고 왔다"며 30대 초반 여성이라고 밝힌 작성자 A 씨는 "호감이 생겨 같이 밥을 먹으러 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갈비탕을 먹는데, 상대가 뚝배기가 나오자마자 고기를 쓱쓱 발라내더니 밥을 말고 후루룩 들이키는 수준으로 먹었다"며 "5분만에 다 먹더니, 먹는 속도도 두 배 이상 차이가 났다"고 털어놨다.'배가 많이 고팠나'라고 놀란 A 씨는 생각했고, 연락을 이어가던 중 두 번째 만남을 가졌다."공원에서 돌아다니다 볕 좋은 곳에 앉아 치킨을 먹었다"며
"저 하나 먹을 때 상대는 두 개씩 찍어먹었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갈비탕은 개인 한 상으로 나오지만, 치킨은 박스 안에 한 마리가 같이 들어 있는데 "많이 먹지 못했다"고 토로했다.상대의 먹는 모습이 너무 품위가 없다고 느꼈지만 "연락을 할 때는 멀쩡하고, 이상하거나 걸리는 게 없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사연에 한 누리꾼은 "부부도 먹는 게 '처먹는 것'으로 보이면 이혼하는 마당"이라며 "초면에 '처먹는 것'으로 보였다면,,,,,,!!!"이라며 말을 아꼈다.또 다른 누리꾼은 "그래도 초반에는 자제를 하는데 그것도 안 되는 경우"라며 "상대에게 잘 보일 생각이 별로 없거나, 상대보다 음식이 더 중하다는 것 중 하나인데, 어느 쪽도 좋은 징조는 아니다"라고 충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