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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시간이지만 "상사 이해할 것",,,,,,,직장인들 "탄핵선고 꼭 보겠다"

멜앤미 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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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는 4일 윤 대통령 탄핵심판을 생중계하고 일반 방청도 허용하겠다고 했는데, 이에 생중계를 놓치지 않겠다는 직장인이 많은 정도가 아니라 폭주 하고 있단다. 지난해 취업에 성공한 오모씨(24)는 "선고 발표일이 지정됐다고 뉴스가 나오자 단톡방이 난리가 났다"며 "다들 바쁜 와중에 흥분된 상태였고, 역사적인 순간을 시청하는 것은 상사도 이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모씨(26)는 "직장에서 근무 중인 시간이라 대놓고 보지는 못하겠지만, 볼 수 있으면 챙겨 볼 예정"이라며 "주변에서도 '이제야 선고한다'는 반응이 많아서, 아마 다들 비슷하게 몰래 핸드폰으로 (생중계를) 틀어둘 것 같다"고 말했다. 생중계뿐만 아니라 직접 역사적 현장을 찾겠다는 이들이 몰리면서 20석에 불과한 헌재 일반인 방청 신청자도 폭주하고 있단다. 1일 오후 6시쯤 헌재 신청 홈페이엔 7만명 이상이 대기했는데 2일 오전 11시에도 1만명 넘는 대기자가 몰렸다고 한다. 선고날 발표에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데, 반복되는 탄핵 관련 뉴스에 피로감이 쌓였지만 선고로 해소될 것이기 때문이다. 김하영씨(27)는 "묵혀왔던 것들이 내려가는 기분일 것"이라며 "다들 기대된다는 분위기"라고 말했고, 정모씨(53)는 "(탄핵심판) 결과가 안 나오니까 음식점을 가든 카페에 가든 탄핵 이야기만 들리고 뉴스에서도 맨날 같은 내용만 나와서 피곤했다"며 "이제는 정리가 될 것 같아서 다행이고 좋다"고 말했다. 박모씨(25)는 "드디어 선고한다니 끝이 보여 후련하다"며 "그동안 데이트를 하거나 친구들과 주말 약속을 잡을 때 시위 일정을 뉴스로 확인했고, 안국역과 종로는 가고 싶어도 못 갔지만, 이제는 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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